며칠동안 두근두근 설레고
걱정에 잠 못이루게 했던 (ㅋㅋ) 여행 !
짐싸느라 거의 못자고 일어나서 엄마와 건우의 배웅과 함께 ㅋㅋ
( .......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당 엄마랑 아빠한테 미안하기도 하고별거 아닌듯 행동했지만 너무 두려웠다규.. )
열두시 쯤에 동대구역에 도착해서
인천공항으로 바로 가는 리무진 버스 ㅋㅋㅋ 에서 실컷 자고 일어나니까
인천공항 !!!!!!!!!
외국으로 나가고
한국으로 들어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두근두근두근
에바 데스크 열리자 마자 !!!!1 발권하고
무거운 짐도 맡기고 세탁소도 겨우 찾았다 ㅋㅋㅋㅋㅋ
보딩할 때까지 너무 지겨워서 죽을 뻔...
떠나기도 전에 가서 심심하면 어쩌지 걱정도 진짜 많이했다 ㅋㅋㅋㅋ
에바 도착 !!!!!!!! 원래 출발 시간보다 삼십분!!!! 이나 늦어졌지만 뭐 그쯤이야 ^^ ;
작년에도 타고 올해도 타고
스탑오버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에바는 가격에 비해선 좋당
쫌 덜덜 거리는거 빼곤.............. <- 이제 안탈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만공항
작년에 언니야랑 방콕행 비행기 기다릴 때갔던 곳인데
이번엔 혼자서 또 갔다 ㅋㅋㅋㅋ 예전 생각도 나고
여전히 이쁘게 꾸며져 있고 ><
혼자서 열심히 놀았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트랜짓하기 위해서
옮겨가는 중 ㅋㅋㅋㅋㅋ 밤이라 그런지 한적하당
방콕행 비행기 웨이팅룸 ㅋㅋㅋㅋㅋ
너무 이뻤당 헬로키티 우왕ㅋ굳ㅋ
진짜 잘생긴 외국남자애도 있었는데 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사진도 찍었당 히히
그리고 나서 비행기 -
비행기 젤 뒷좌석에 앉았는데
세명 앉는 자리에 두명앉아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당
근데 ............. 승무원언니야들 왜이래 시끄러운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