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써바이써바이/Cambodia
080127 프놈펜 - 시하눅빌
하늘멀리높이
2009. 2. 1. 09:14
뚜르슬랭 박물관
킬링필드와 함께 가슴아픈 캄보디아의 역사를 여과없이 보여주는 곳이다.
우리나라 현대사와 겹쳐져서 그저 먹먹했던 곳.
숙소로 가는 길에 있었던 포장마차? 에서 먹었던 국수
내가 찍은 사진 중에 젤 맛있게 찍혔는데 보기와 다르게 맛은 ........ 없다 ㅋㅋㅋㅋ
벙깍호수
프놈펜의 젊은이들이 많이 모인다는 곳
건기라 그런지 물이 많이 없당
뚜얼슬랭 박물관의 충격이 컸던 것인지 이 날은 정말 아무 생각이 들지 않더라
그저 코코넛 쥬스 한 잔에 호수만 그저 바라봤다 T-T
프놈펜은 왠지 빨리 떠나고 싶은 곳이었다.
그래서 바로 시하눅빌로 이동
저녁에 도착해서 숙소는 없고 ㅜㅜ 그러다가 찾은 한국인 식당
얼마만에 먹는 (그렇다고 오래되진 않았지만 ㅋㅋ) 김치와 된장!!!!
훈훈하신 사장님 맛있는 음식들 조금 부담되는 가격이긴 했지만 굳굳
숙소가 전부다 풀이라 겨우겨우 잡은 숙소에서 바이욘 비어 한 캔 했당
앙코르 비어가 좀 더 부드럽고 맛있긴 하지만 바이욘도 괜츈괜츈 ㅋㅋㅋ
* 지출내역
뚜르슬랭 박물관 $4
아침 $1.5
게스트하우스 $5
프놈펜-시하눅빌 버스 $3.5
저녁 $5
시하눅빌-꼬꽁 보트 $20
파인애플 $1
맥주 $2
인터넷 $2